영월군, 군민과 함께 지방소멸 위기 공동대응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9 10:05:06
  • -
  • +
  • 인쇄
▲ 영월군청
[뉴스스텝] 작년 10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영월군은 지방소멸위기에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영월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기 전, 인구감소대응 추진단을 선제적으로 구성하 여 우리군 지역 여건 종합분석 및 자체진단을 하고 일자리·경제·교육·보육, 정착 정주여건 개선 등 6대 분야의 자체사업을 발굴해왔다.

또한 영월군은 유관기관·중간지원조직·군민의 공동대응을 통해 우리군 실정에 맞는 실행가능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한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인구시책 추진협의회 개최, ‘지방소멸 대응 및 인구활력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개최해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의 인구활력을 되찾을 방안을 강구하고 지방소멸위기에 군민과 공동대응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과 실행과정에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분야별 18개의 기관·단체와 지방소멸대응 상생발전 협약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시대에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전략을 수립·추진할 수 있도록 영월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산시의회,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뉴스스텝] 경산시의회는 9월 26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옥곡동에 위치한 노인의료복지시설 "행복요양원"을 방문했다.이날 안문길 의장과 의원들은 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행복요양원은 2016년 설립된 노인의료복지시설로 현재 28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으며 20명의 종사자가 어르신들의 건강

대전시‘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 11개 공공기관과 안전문화 협약

[뉴스스텝] 대전시가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체험 행사를 열고,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시는 2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9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우리 모두의 안전, 대전의 미래’를 주제로 이틀간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시의회

울진교육지원청,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리더 역량 강화 탐방연수' 운영

[뉴스스텝]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교육전문직원과 초·중·고 교원 25명을 대상으로‘2025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리더 역량 강화 탐방연수’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교육리더의 변화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를 확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기관 탐방, 실습 체험, 분임토의를 결합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