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김상영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9 12:10:13
  • -
  • +
  • 인쇄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민선 7기 심규언 동해시장이 2022.5.9.자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동해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시장 권한대행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그 직을 가지고 당해 자치단체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로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권한대행 기간은 입후보한 날부터 선거일 자정까지다.

김상영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공직자들에게 “동해시 공직자 모두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권한대행 체제를 운영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책임감을 갖고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또, “현재 추진 중인 핵심 현안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해 민선 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민선 8기에 적극 대비해 동해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선거를 앞둔 시점임을 감안 선거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고 공직자로서 불미스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정 선거 중립을 지시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산시의회,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뉴스스텝] 경산시의회는 9월 26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옥곡동에 위치한 노인의료복지시설 "행복요양원"을 방문했다.이날 안문길 의장과 의원들은 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행복요양원은 2016년 설립된 노인의료복지시설로 현재 28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으며 20명의 종사자가 어르신들의 건강

대전시‘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 11개 공공기관과 안전문화 협약

[뉴스스텝] 대전시가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체험 행사를 열고,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시는 2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9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우리 모두의 안전, 대전의 미래’를 주제로 이틀간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시의회

울진교육지원청,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리더 역량 강화 탐방연수' 운영

[뉴스스텝]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교육전문직원과 초·중·고 교원 25명을 대상으로‘2025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리더 역량 강화 탐방연수’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교육리더의 변화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를 확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기관 탐방, 실습 체험, 분임토의를 결합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