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이웃돕기 성금·물품 전달 잇따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2 09: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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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에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이고 있다.

지난 6일 동해시 독도라이온스클럽에서 묵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승철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한층 소외감을 느낄 독거 어르신 등 복지 취약가구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물품기탁도 이어져, 묵호동통장협의회에서도 10일 묵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해 250만원 상당의 라면 40개입 120박스를 기탁했으며 동해시 소재의 ‘끼니야 반갑다’에서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전달해달라며 묵호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시락과 함께 떡 2박스와 캔음료 60개를 전달했다.

김태선 대표는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떡을 지어 나눔을 했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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