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거 취약가구 방충망·초인종 교체·설치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3 07:02:19
  • -
  • +
  • 인쇄
총 65세대 어르신 가구 대상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희망복지지원단은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또는 초인종 교체·설치사업을 추진한다.

희망강릉365 모금액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낡고 찢어진 방충망을 교체해 해충 걱정 없는 쾌적한 여름철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노인성 난청으로 인기척을 듣지 못하는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고장이 난 초인종을 교체해 여름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릉시희망복지지원단과 강릉시자원봉사센터 간 민관협력으로 진행되며 지원 규모는 총 65세대이다.

한승률 복지정책과장은“이번 지원으로 홀몸 어르신과 같이 폭염에 취약한 가구의 여름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외면당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대모빌리티혁신센터’개소, 모빌리티 산업 이끌 연구·기업지원 거점

[뉴스스텝] 달성군은 현풍·유가읍 첨단산업단지(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경북대학교 달성캠퍼스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경북대 모빌리티기술혁신센터가 지난 24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등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서비스 맞춤 모빌리티 산업혁신 생태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설립이 추진됐다. 2023년부터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대구 달성군이 안전한 일터 조성에 모범적인 우수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달성군은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2025년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솔선수범한 관내 4개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대지메카트로닉스, 미래첨단소재(주),

천안시, 도심 속 세계인의 댄스 퍼레이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뉴스스텝] 세계인의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거리퍼레이드가 26일 천안 도심에서 열렸다.천안흥타령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퍼레이드는 오후 7시부터 방죽안오거리~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 펼쳐졌다.퍼레이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의 개막선언과 각국 대표단이 참여한 터치버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해외 22개국을 비롯한 국내외 37개 팀 2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