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기간은 5. 16.부터 6. 17.까지이며 영월군 지방소멸대응 전략 및 인구활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 주제로는 ‘인구유입 확대’, ‘정주여건 개선’, ‘지역 인재 육성 정착’, ‘자율분야’로 총 4가지의 분야가 있다.
군은 접수된 자료를 활용, 영월군 실정에 맞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정책 수립 등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표 및 시상은 올해 8월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시상규모는 최우수·우수·희망제안 순서로 1명·4명·5명 이내의 인원에게 100만원부터 20만원 상당의 영월군 지역화폐가 지급된다.
시상금은 영월군 지역화폐로만 지급하며 시상등급 조정으로 당초 계획된 수상인원이 변경될 수 있다.
또한 동일인이 제안한 다수 과제가 입상한 경우에는 최고 순위 1개 제안에 대해서만 시상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의 공모전으로 영월을 향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의 인구활력을 되찾을 방안을 마련하겠으며 접수된 아이디어가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