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민원실, 모두가 편안한‘그린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7 15: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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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 식물 활용한‘스마트 가든 ’설치
▲ 횡성군 민원실, 모두가 편안한‘그린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
[뉴스스텝] 횡성군은 군청 민원실에 ‘스마트 가든’을 설치해 모두가 편안한 그린 힐링 민원실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가든은 산림청 공모 사업으로 공기질 개선 효과가 탁월한 공기정화 식물을 실내공간 특성에 맞게 배치해 쾌적한 민원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방문 민원인과 근무직원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쾌적한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공기정화 시스템을 통해 실내공기오염물질 농도를 낮추고 실내 공기질 개선 및 적정 습도 유지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청정한 편안한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스마트케어룸, 북카페, 민원인 전용 사무기기,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 운영을 통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에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민원실 출입문에 ‘에어 샤워 게이트’를 설치해 출입시 먼지와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청정한 공기를 송풍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지정 ‘국민행복민원실’로 지정된 바 있으며 올해 재지정 신청을 앞두고 유니버설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시설 환경개선 및 민원 친절서비스 강화를 통해 국민행복민원실에 재인증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동섭 허가민원과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할 수 있는 환경을 사전에 살펴, 보다 친절한 분위기 속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배려와 응대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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