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각종 체육행사 개최로 지역 활력 충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0 09:31:48
  • -
  • +
  • 인쇄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각종 체육행사들을 재개하며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2022 전국 춘계남·여하키대회와 제5회 강원도회장기 사격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5월 전국·시 단위 대회 개최 등 스포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올해 처음 제1회 동해시협회장배 당구대회가 오는 21일과 22일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제74회 세계3쿠션당구선수권대회 및 전국당구대회 개최에 앞서 당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된다.

또, 오는 22일 개최되는 제3회 동해시협회장배 족구대회는 2019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며 웰빙레포츠타운 내 보조구장에서 총 15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5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제2회 동해시장배 전국남·여궁도대회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1,200여명이 참여, 웰빙레포츠타운 내 두타정에서 자웅을겨루게 된다.

시는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활력 증진을 비롯해 지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유치와 홍보를 통해 동해시가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산시의회,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뉴스스텝] 경산시의회는 9월 26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옥곡동에 위치한 노인의료복지시설 "행복요양원"을 방문했다.이날 안문길 의장과 의원들은 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행복요양원은 2016년 설립된 노인의료복지시설로 현재 28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으며 20명의 종사자가 어르신들의 건강

대전시‘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 11개 공공기관과 안전문화 협약

[뉴스스텝] 대전시가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체험 행사를 열고,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시는 2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9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우리 모두의 안전, 대전의 미래’를 주제로 이틀간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시의회

울진교육지원청,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리더 역량 강화 탐방연수' 운영

[뉴스스텝]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교육전문직원과 초·중·고 교원 25명을 대상으로‘2025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리더 역량 강화 탐방연수’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교육리더의 변화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를 확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기관 탐방, 실습 체험, 분임토의를 결합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