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어촌도로 미탄201호선 사면 정비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30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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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농어촌도로 미탄201호선 구간중 도로와 접해있는 급경사지 사면의 붕괴 위험이 확인되어 신속히 조치해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성을 제공하고자 사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농어촌도로 미탄201호선 사면 정비사업은 미탄면 창리 산4-3번지 일원의 도로 사면에 계단식 옹벽 설치 등 경사가 급한 사면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해당구간의 옹벽은 육안 상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전도가 진행됐고 기정비한 사면 구조물은 내부 유수로 인해 세굴이 발생해 밀림 현상이 보이는 등 붕괴의 조짐이 확인되는 위험구간이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800백만원이 소요되며 5월중 착수해 우기전 불안정 사면 정비 및 낙석 우려 사면 구간의 사전 조치 등 준공시까지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관리도로 내 사면의 안정성을 확보해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 방문객 등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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