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 - UNIST 생명과학동아리(준토) 멘토와 함께 하는 ‘해부학 교실’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07:40:16
  • -
  • +
  • 인쇄
▲ 서부청소년수련관_해부학 교실

[뉴스스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7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2회기에 걸쳐 지역 내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니스트(UNIST,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동아리(준토)와 연계하여 청소년 대상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DNA 원리와 오징어 해부를 통한 생명구조분석을 통한 생명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유니스트 생명과학동아리(준토) 소속 대학생 멘토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실험 활동으로 참가 멘티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렵고 생소한 생명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를 자극했다. 또한 참가 멘티 청소년들은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를 부여 받았다.

울주서부청소년수련과(강미선 관장)은 “이번 협력은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워 나 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식물의학과 김재윤 씨, 한국곤충학회 포스터발표 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의학과 석사과정 김재윤 씨는 11월 27~28일 순천향대학교에서 열린 ‘2025 추계 한국곤충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포스터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경상국립대학교 식물의학과 이원훈 교수와 노광현 교수 연구팀은 지난 4월부터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5년 농업기초기반전문기술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 기반을

밀양시, 2025년 지방하천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의 제방·호안·하천 시설물, 친수공간 정비, 하천 불법행위 단속 등 유지관리 실태를 춘계(5월), 추계(11월) 두 차례에 걸쳐 현지 점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밀양시는 관내 지방하천 45개소(총 연장 231.98㎞)에 대해 2025년 약 52억원의

진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기초 지자체(226)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진천군은 복지정책의 체계적 이행과 군민 체감형 복지 구현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은 2021년부터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