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청사 외경 |
[뉴스스텝] 도봉구가 올해 2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7주간 접수한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구는 노후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사업’ 분야에 46개 단지를, 입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에 3개 단지를 선정했다.
세부 유지보수 지원사업 선정대상으로는 노후 전기설비 교체(2개), 재난 안전시설 정비(5개) 등이며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화합을 위한 노래자랑, 이웃과 물품을 나눠 쓰는 녹색 장터, 어르신들을 위한 열정학교 등 입주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5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이웃이 소통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며, “사업역량이 부족하지만 정비가 절실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을 실속있게 추진해 노후 시설물 관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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