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재외동포청 서비스지원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5 08:15:12
  • -
  • +
  • 인쇄
지난 1일 업무협약 맺고 재외동포청 서비스지원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 정문헌 구청장

[뉴스스텝] 종로구가 이달 5일 개소하는 재외동포청 서비스지원센터(율곡로6, 트윈트리타워 A동 15층) 운영 시작에 발맞춰 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

센터는 세계 곳곳에서 생활하는 재외동포와의 깊이 있는 교류, 각종 지원 및 관련 정책의 체계적 수립·시행을 위해 외교부 산하로 신설됐다.

종로구는 이번에 문을 여는 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방문자에게 민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앞서 지난 1일, 외교부(재외동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곳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국세증명, 건강보험, 병역증명서 등 118종 발급이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민원실 창구보다 50% 저렴한 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 가족관계·제적증명, 교육제증명, 국민연금제증명은 추후 발급 예정이다.

종로구는 “새롭게 시작하는 재외동포청 서비스지원센터에 종로구 무인민원발급기까지 더해 재외동포를 위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각계각층 주민을 위한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