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4 구로G페스티벌 기간 '안전체험 한마당'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9 08:15:07
  • -
  • +
  • 인쇄
오는 27∼29일 안양천에서 열리는 구로G페스티벌 기간 재난안전 체험 부스 운영
▲ 지난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참가자들이 지진 체험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구로구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안양천에서 개최하는 구로 G페스티벌 기간 ‘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안전체험 한마당은 안전교육 공간을 마련해 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가깝고 쉽게 재난 안전 체험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재난안전 체험 부스에서는 △지진 체험 △화재 대피 △화재진압 △완강기 체험 4종 재난 안전을 주민이 직접 체험하면서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과 완강기 착용법을 배울 수 있다.

체험 부스는 재난안전 전문자격을 취득한 전문 강사들이 진행한다.

또한 축제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체험 미션을 수행하는 참가자에게 도장을 찍어주는 이벤트(스탬프 이벤트)도 준비했다.

구로G페스티벌에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장에 배치된 안전진행요원의 안내를 따라 안전교육을 받으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이번 체험에서 재난안전 대응 방법을 배워 위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이번 축제에서 안전문화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자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배회·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 진행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매환자 실종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배회·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배회 인식표, 안심팔찌(큐알코드)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제

부평구,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부평구는 지난 3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와 함께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요건 및 지원대상 안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정책 안내 인천형 주거지원 사업 안내 피해지원 신청 방법 및 처리기관 안내 등 전세사기 피해 지원제도를 알리고자 마련됐다.구는 이날 ‘안심전세계약 체크리스트’와

제주도, 도민 참여 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갈등을 도민 스스로 해결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공공갈등 조정 전문가 20명을 새롭게 양성하고, 단국대학교 연계 전문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해 지역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민간 조정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2025년 공공갈등 주민조정가 양성 심화과정’을 진행했다. 지난 8월 기본과정을 수료한 도민 20명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