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해안가 우량곰솔림 종합방제사업 신청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1 08:10:06
  • -
  • +
  • 인쇄
▲ 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은 해변 우량 곰솔림 보호와 아름다운 해안 환경을 위해 거진읍 반암리 231-4외 2필지 6㏊에 대하여 ‘우량 곰솔림 종합방제사업’ 대상지 현장심의가 9월 1일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군은 작년 초여름 겨울철 고온현상 및 늦은 폭설 등 이상기후로 송림에 피목가지 마름병이 발생함에 따라 지상방제 및 고사목 제거 등 긴급 방제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우량 곰솔림 종합방제사업 대상지 현장심의 후 9월 중에 확정되면 수목의 밀생으로 인한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차 사업으로 추진한다.

사업면적은 6ha(년2㏊)로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병해충방제, 토양이화학성개선 △고사목, 고사지, 경합목, 열세목 등 제거 △수목 영양공급, 식생정비 △송림보호구역 내 캠핑 등 불법 침입 방지 보호휀스 설치 △송림보호 안내판 설치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2023년 해안가 우량곰솔림 종합방제사업” 확정으로 해안경관을 개선하는 한편, 피목가지마름병 등 병해충 피해 방지로 방풍림역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