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동 신동아아파트사거리 왕복 '3차로→4차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4 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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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차로 신설, 왕복 3차로→4차로 확장
▲ 신학초등학교에서 신동아아파트 사거리 방향 교통 정체 모습

[뉴스스텝] 도봉구가 신동아아파트사거리 구간(방학로 223~247)에 1개 차로를 신설한다.

기존 왕복 3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됨에 따라 이 구간 교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개 차로 신설과 함께 기존 좌회전 1개 차로도 연장하는데, 신호 대기 차량으로 병목현상이 발생했던 것 또한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이 구간은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난이 발생하던 곳이다.

신학초등학교에서 신동아아파트사거리 방향으로 주행할 경우, 좌회전 전용 차로를 제외한 나머지 1개 차로에 우회전 차량과 직진 차량이 혼재돼 상습 교통체증이 발생돼 왔다.

이를 해결하고자 구는 교통, 환경 등 관계 기관, 부서와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 이번 도로 확장을 이끌었다. 예산은 서울시와 협의해 시비 5억 원을 확보했다.

공사는 오는 4월에 착수하며, 올해 안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도로 확장 공사가 이 구간 극심한 차량 정체 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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