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금빛어르신 봉숭아 학당'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2 08:10:35
  • -
  • +
  • 인쇄
충남 최초 홀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
▲ 업무 협약 기념사진

[뉴스스텝]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11일 대교 뉴이프와 돌봄 위기에 처한 어르신 1인가구를 대상으로 인지 강화 및 정서 안정을 위한 찾아가는 1:1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4월부터 담당 지도교사가 주 1회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브레인 트레이닝 Kit 교재를 활용한 인지 학습을 제공하고, 전화로 주 1회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는 복합 서비스 형태로 운영된다.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급속히 증가하는 어르신 1인 가구 복지욕구 대응뿐 아니라 고독사 위험에 대처하는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금빛어르신 봉숭아학당’ 1:1 맞춤 서비스를 계획하게 됐으며, 충남에서는 최초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특히, 담당 지도교사가 주 1회 제공하는 인지 학습 외 추가 안부 확인까지 결합하여 진행하는 모델은 새롭게 시도하는 돌봄 사업 모델로, 연계 기관 대교뉴이프에서는 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후원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동참한다.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공동단장은 “충남 최초로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년이 금빛으로 활기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하남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 자원봉사의 날 “Honour’s Day” 성료

[뉴스스텝] 지난 11월 15일, 하남시가족센터(문병용 센터장) 모두가족봉사단이 ‘자원봉사자의 날(Honour’s Day)’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봉사단의 활동 실적과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2025년 모두가족봉사단의 연간 실적과 주요 성과가 발표됐고, 가족 봉사자들은 “의미 있고 성장하는 한 해였다”, “자

경상남도, “거제~마산 국도5호선, 장기표류 해결” 경남도,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건설 ‘첫 삽’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지난 2일 2026년 정부 예산에 ‘거제-마산(국도5호선) 건설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5억 원이 반영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반영된 5억은 그간 중단됐던 거제 육상부 구간 실시설계 등의 용역 마무리와 내년 하반기 착공을 위한 최소비용이며, 도는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거제-마산(국도5호선) 건설사업’은 2008년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사업’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결특위, 도 교육청 2026년 예산안 심사 시작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지, 전주11)는 8일 오후, 전북자치도교육청의 ‘2026년 예산안 및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해 부교육감을 대상으로 정책질의로 이어갔다.김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6)은 도내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은 안전과 직결된 사안임에도 관련 예산이 2026년 감액 편성된 점을 질의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