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제11회 '성덕 솔바람 주민 건강 걷기'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9 08:10:15
  • -
  • +
  • 인쇄
오는 22일 오후 2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약 2.8km의 코스 진행


[뉴스스텝] 강릉시 성덕동 건강위원회(위원장 이흥철)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성덕동 일대 조성된 남대천 걷기 코스에서'제11회 성덕 솔바람 주민 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은빛의 억새풀을 가로지르며 소중한 사람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대면 걷기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고,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남대천 체육공원 야구장을 거쳐 포남교까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약 2.8km의 코스로 진행된다.

걷기 후에는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타 연주로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완주한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성덕동 건강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거리 환경 정화, 월대산 걷기, 버스 승강장 내 건강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흥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신체 건강이 강화되고 걷기 운동이 생활화되길 바라며, 가을의 멋과 낭만을 만끽하며 즐거운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평군, 위생·식생활 개선 앞장…'함평군형 두건' 첫선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찾은 관광객에게 청결과 신뢰를 주며 건강한 식문화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함평군은 군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조리 현장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함평군형 위생 두건’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함평군형 두건은 사계절 축제의 도시 함평의 이미지에 걸맞게, 각종 행사와 축제장에서 위생 수준을 높이고 청결한 조리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7곳 추가선정

[뉴스스텝] 서울시는 11월 3일, 2025년 제5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7곳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136곳이 됐다. 선정된 지역은 노후도가 높고 반지하주택 다수포함 지역 등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높으며, 주민참여 의지 및 연접한 개발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했다. 시흥4동

제주시 재활용도움센터, ‘쉼터형 공간’으로 변신

[뉴스스텝] 제주시는 재활용도움센터 내부환경 개선공사를 11월 25일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공사는 재활용도움센터를 더욱 친숙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연북로(연북로 247)·이도2동(도남로 75-8) 재활용도움센터 2곳에 총 4,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된다.내부는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해 제주를 상징하는 ‘오름’을 형상화한 친환경 벽면을 조성하고,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