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자율방재단 업무역량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2 08:15:25
  • -
  • +
  • 인쇄
도,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연수 실시…재해 응급복구 등 방재 전문교육 제공
▲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연수

[뉴스스텝] 충남도는 21-22일 논산시 좋은마음 관광농원에서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도-시군 공무원 및 자율방재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역량 강화 특강, 우수활동사례 공유, 표창 수여 등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신우리 충남연구원 박사와 김동희 대전대 교수를 초빙해 재난관리를 위한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및 백세 건강을 위한 한약과 한약 처방 등을 주제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 우수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방재활동에 기여한 자율방재단, 시군 공무원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총 5354명으로 구성된 충남자율방재단은 올해 배수로 정비, 빗물받이 청소, 위험지역 사전통제 및 주민대피 지원 및 수해지역 응급복구 등 1699회의 방재활동을 펼쳤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자율방재단의 헌신 덕분에 안전한 충남이 될 수 있었다”며 “재난 발생 시 항상 앞장 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 분들이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여성 일자리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다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11월 18일 오후 3시,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새기의 만남’은 여성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간의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장, 새일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여성일자리 유공자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개최

[뉴스스텝]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회장 오정연)는 11월 15일 오전 10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가족 60팀과 새마을문고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60가족 120여 명이 참가하여 독서퀴즈와 가족 게임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가 가족은 사전에 배부한 선정

인천항만공사,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 실시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3일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인천신항(1단계) 개발사업 공급 인입시설 설치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협력사 등 현장 관계자와 함께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발진기지 가시설 내부 용접작업 중 불씨 비산으로 주변 가연성 자재에 불씨가 옮겨붙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