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 첫 전시...'음성의 도시 풍경과 자작나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6 0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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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음성지부 신재흥 화가의 다양한 작품 40점 전시
▲ 안내문

[뉴스스텝] 음성군은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음성군청 2층 복도 갤러리에서 1분기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미술협회음성지부 신재흥 화가의 개인전으로, ‘음성의 도시 풍경과 자작나무’를 주제로 고향을 향한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낸 다양한 작품 40점이 전시됐다.

신재흥 작가는 음성에서 활동하는 지역 화가로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장, 한국예총 음성지회장을 역임했으며,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음성군 청사 복도 갤러리는 2021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해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군은 향후 2분기에는 사진작가협회 사진전, 3분기에는 미술협회 작품전, 4분기에는 문인협회 시·수화전을 복도 갤러리 전시로 계획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매년 복도 갤러리를 운영하며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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