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 본격 가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2 08: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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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찰 방제단 구성 및 사전 방제 홍보로 과수산업 지켜낸다는 결의 다짐
▲ 상주시,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 본격 가동

[뉴스스텝]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배 농가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 4월 5일 전직원 대상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과수화상병 예찰방제단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과수화상병 예방에 나섰다.

특히 사과, 배 주산지인 상주시는 농가 1,734호(923ha)를 대상으로 사전 방제 약제 4종 배부를 완료 했고 단계별로 철저한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 제거 집중 기간 운영(2024. 1. 15. 부터 2024. 4. 26.) 중으로 막바지 궤양 제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상주시 화상병 방제 밴드 운영 및 방제 적기 알림 문자서비스를 시기별로 발송하여 방제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 사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병의 유입을 미리 차단하여 우리 시 과수 산업을 지키는 방제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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