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청주시민과 셀트리온이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 열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8 08:20:32
  • -
  • +
  • 인쇄
셀트리온 주최, 청주시‧청주공예비엔날레 후원... 장윤정, 김다현, 다비치 등 출연
▲ 포스터

[뉴스스텝] 폭염과 폭우에 유난히 고단했던 청주 시민의 마음을 음악으로 토닥일 ‘한마음 콘서트’가 온다!

오는 22일 오후 7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한창인 청주문화제조창 야외 광장서 청주시민과 셀트리온이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가 개최된다.

셀트리온이 주최하고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올여름 유난히 혹독했던 폭염과 폭우로 상처입고 지쳤던 청주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시 힘을 낼 용기를 문화로 북돋기 위해 마련했다.

제목 그대로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이번 콘서트는 출연진 역시 화려하다.

무대와 방송계를 종횡무진 누비는 트로트 퀸 장윤정,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인 트로트 요정 김다현을 비롯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조화로운 하모니의 다비치, 감수성 가득한 명품 보이스 정재욱, 다재다능 완성형 아이돌 그룹 골든차일드, 설명이 필요 없는 락스피릿 노브레인 등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더불어 청주를 디딤돌로 전국을 넘어 세계무대를 누비는 테너 10인으로 구성된 텐 테너 앙상블도 함께 해 더할 나위 없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 이전부터 한 마음으로 이번 콘서트를 준비한 셀트리온과 청주시,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코로나 팬데믹에 이어 올여름 더위와 수해까지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을 겪고 또 함께 이겨내 온 모든 청주시민들이 음악이 전하는 위로, 문화가 전하는 힐링으로 행복해지길 소원한다”며 초대의 말을 전했다.

청주시민과 셀트리온이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는 22일(금) 오후 7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문화제조창 야외 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 서구,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추진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추진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 확인 및 선발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의 총 예산은 27,396백만 원으로, 6,229명의 노인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남동구, 노인사회활동 참여자에 치매 조기 검진…예방 중심 관리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통해 예방 중심의 치매 관리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남동구 보건소는 지난 4~10월까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총 31회에 걸쳐 1,62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검진 결과 정상 1,534명(94.5%), 인지 저하 89명(5.5%) 등이었다. 구는 선별검사를

국토부-문체부, 프로야구장 안전강화 워크숍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9일 오후 충북C&V센터(오송) 2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13개 프로야구장의 관리 주체 등이 참석하는 ‘프로야구장 안전관리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NC파크 창원마산구장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 사고를 계기로 실시한 전문가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시설물 유지관리상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전국의 프로야구장 등 다중이용체육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