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양재대로변 일대 도심 기능과 디자인 살린 랜드마크로 재탄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1 08:55:07
  • -
  • +
  • 인쇄
지난 9일, 市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정가결…랜드마크 조성 행정 절차 완료
▲ 둔촌동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 구역 위치도

[뉴스스텝] 강동구는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일대 양재대로변을 강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제12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둔촌동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 가결됐으며, 이번 결정에 따라 해당 지역은 업무와 생활 중심 기능이 강화되고, 특색 있는 도시 경관을 조성하여 지역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일대 양재대로변은 최근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와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공간적‧기능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주요 지역이다. 이에 강동구는 변화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가로를 활성화함으로써 둔촌동역 일대를 지역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해왔다.

이번 결정된 계획에서는 양재대로변의 기능 강화와 계획적 관리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구역을 북측으로 약 10만㎡ 확대했다. 또한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신설하여 둔촌동역 주변에 업무 및 의료 시설 관련 용도를 유도함으로써 생활 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강동구가 양재대로변 거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건축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이번 계획에 반영되어, 건축물의 조형미를 살린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도시 경관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양재대로변은 강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더불어 이번 계획에서는 최대 개발 규모를 폐지하고 용적률 및 높이 제한을 완화하여 신축을 유도하고 환경 개선을 촉진한다. 특별계획구역 4개소에는 주거복합 용도를 허용하고, 전통시장 지원시설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공기여 확보방안을 제시해 사업의 실현성과 공공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둔촌동역 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변화한 지역 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양재대로변의 중심 기능과 심미적 가치를 살려 지역 상권의 활력도 함께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완주군 청소년, 재료부터 공정까지 직접 배운다

[뉴스스텝]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일 모찌·자개 거울·비즈 팔찌를 직접 만들며 재료의 특성과 제작 과정을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 ‘말랑&반짝 체험놀이터’를 운영했다.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 재료의 성질을 탐색하고 제작 순서를 이해한 뒤 결과물을 완성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프로그램은

금산군, 깻잎 연매출 2년 연속 연매출 760억 원 달성

[뉴스스텝] 금산군은 대표적인 특화 농산물인 금산깻잎이 2년 연속 연매출 760억 원을 달성했다.지난해 매출액은 사상 최고인 764억 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깻잎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이번 성과는 전국적인 농산물 소비 위축과 생산비 증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뤄낸 결과로 금산깻잎 산업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금산깻잎은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대형 유통

제주시, ‘2026년 친환경 발효액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

[뉴스스텝] 제주시는 환경친화적 자원순환 농업 정착을 위해 ‘2026년도 친환경비료(발효액비 등)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이며, 유기인증 농가 → 무농약 농가 → 일반농가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지원 물량은 예산(2억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균등 배분할 계획이다.지원 단가는 ha당 유기인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