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슬로건 및 사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31 09:15:02
  • -
  • +
  • 인쇄
지난 6~8월 중 여성친화도시 슬로건 및 사업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 여성친화 공모전 시상식 사진

[뉴스스텝] 삼척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여성친화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30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삼척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삼척시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삼척마을 만들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여성친화 공모전은 ‘양성평등·여성친화 슬로건(표어)’, ‘여성친화도시 사업아이디어’ 2가지 응모 분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다.

응모된 분야별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슬로건(표어)’에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으로 총 10명이(총 상금액 115만 원 상당) 선정되었으며, ‘사업 아이디어’에서는 공동수상 최우수상 4명(총 상금액 120만 원 상당)이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공모전에 응모한 모든 시민의 의견을 소중히 여겨 참가한 19명에게도 참가상이 수여됐다.

또한, 심사결과 선정된 슬로건 및 사업아이디어는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슬로건 및 사업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로의 시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가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삼척을 만들어가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며, 수상자 여러분의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