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오후 2시 '트레블 콘서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3 0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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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한국, 일본, 미국 4개국 테마를 총 4회차로 만나
▲ 포스터

[뉴스스텝]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음악을 통해 세계를 여행하는 시리즈형 기획 공연 오후 2시 '트레블 콘서트' 관람권 예매를 시작하고 관객들을 맞이한다.

짝수달 오후 2시 수요일에 열리는 '트레블 콘서트'에서는 4개국과 관련된 음악을 통해 각 나라의 정서와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이해할 수 있다.

음악으로 떠나는 4개국 4색 여정

오후 2시 '트레블 콘서트'는 비엔나, 한국, 일본, 미국을 주제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비엔나를 시작으로,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선율이 담긴 한국, 잔잔한 바다 감성의 일본,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미국의 음악적 특징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했다.

△1회차 비포 선 라이즈(6월 18일) △2회차 나의 살던 고향은(8월 13일) △3회차 바다가 보이는 마을(10월 15일) △4회차 티파니에서 아침을(12월 17일) 등 각 나라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음악들로 마치 실제 여행을 떠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콘서트 가이드 정환호와 함께하는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의 향연

공연은 콘서트 가이드 정환호가 진행을 맡아 관객의 이해를 돕고 몰입도를 높인다. 클래식, 국악과 클래식 퓨전,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익숙한 명곡부터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퓨전 음악까지 폭넓은 범위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다채로운 음악의 매력을 발견하고, 색다른 감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 안내 및 재관람 할인 혜택

오후 2시 '트레블 콘서트' 입장료는 전석 2만 원이며, 29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모든 회차 예매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 릴레이 티켓’ 적용 대상으로, '트레블 콘서트'를 관람하고 재관람을 원하는 경우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시리즈형 기획 공연을 통해 포천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즐기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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