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2025 '요기조기 음악회' 뮤직 앰배서더 및 크루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4 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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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음악으로 물들일 앰배서더 · 크루, 요기조기 모여라!
▲ 뮤직 앰배서더 및 크루 모집

[뉴스스텝]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 '요기조기 음악회'에서 활동할 ‘뮤직 앰배서더’와 ‘요기조기 크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2024년 시작한 사업으로, 인천 곳곳을 찾아가 무료로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악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70개 팀의 뮤직 앰배서더가 약 180회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에는 총 80팀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발된 뮤직 앰배서더는 인천 관내의 도서관, 박물관, 주요 행사 등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뮤직 앰배서더 지원 자격은 전문예술단체와 개인 및 임의단체로 구분된다.

전문예술단체의 경우 인천 연고 기준을 만족하며, 3회 이상 공연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등록 예술단체여야 한다. 개인 및 임의단체의 경우는 구성원 중 1명 이상이 인천 연고 기준을 충족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뮤직 앰배서더의 공연을 시민과 함께 홍보하고 기록할 ‘요기조기 크루’도 모집한다.

요기조기 크루는 공연을 리뷰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며,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다.

지원 자격은 인천 연고를 가진 19~34세(1990년 1 월 2일 이후 출생자)의 청년이다.

뮤직 앰배서더와 요기조기 크루 모집 기간은 2025년 3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모집 안내와 지원 신청서 서식, 신청 방법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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