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4년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3 09:10:08
  • -
  • +
  • 인쇄
지적행정 신뢰도 높이기 위해 총력
▲ 지적기준점 현장 사진

[뉴스스텝] 예산군은 일관된 측량성과의 정확성 확보를 위하여 설치된 지적기준점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측량 정확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필수적인 요소로 지적삼각점, 지적삼각보조점, 지적도근점이 있으며, 올해 조사 대상은 관내 기준점 중 1636점의 지적기준점으로 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지적기준점 현황 조사를 마쳤다.

또한 조사 결과 도로포장 및 하천제방 공사 등으로 망실된 185점의 지적기준점을 복구해 신속한 지적측량 수행이 가능하도록 지적기준점 정비사업 세부계획을 수립했으며, 재설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최미자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및 정비사업을 통해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하고 지적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 “실집행률 한 자리 수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은 10일 실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인 기회소득’의 실집행률이 2024년도 3.57%, 2025년 10월 20일 기준 9.9%에 불과해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유영두 부위원장은 “지난 24년도 결산 승인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당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본 위원회에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이 2

이자형 경기도의원, 학교운동부 지도자 갑질 및 불법 영리 활동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주문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0일 성남, 시흥, 포천, 가평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불법 겸업·영리 활동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투명한 운동부 운영을 위한 전수 조사 및 신고·처벌 체계 점검을 주문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내 일부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이 학생 대상 개인교습 등 신고하지 않는 겸업 활동을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학교 공사 품질은 학생 안전의 기본”... 하도급 관리 강화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도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0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성남·시흥·포천·가평 교육지원청)에서 “최근 3년간 학교시설 공사에서 하도급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승인·점검 절차가 형식화되면서 공사 품질 저하와 하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일중 의원은 “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3년간 20억원 이상 공사 11건 중 8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