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소년미래재단, '꿈 실은 푸른 날개' ‘우리는 청소년, 배워가는 중입니다’ 주제 멘토링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09:15:08
  • -
  • +
  • 인쇄
▲ ‘우리는 청소년, 배워가는 중입니다’ 주제 멘토링 진행

[뉴스스텝]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사회적 돌봄대상 청소년과 대학생을 매칭하여 진행하고 있는 ‘꿈 실은 푸른 날개’ 사업으로 사회복지법인 해남등대원에서 활동 중인 대학생 멘토, 아동청소년 멘티와 함께 집단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7월 29일, ‘우리는 청소년, 배워가는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광주실내빙상장에서 스케이팅의 기본기를 배우고 체험, 이후 양림동 근대문화 역사마을을 찾아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멘토(목포대학교)는 “멘티들과 함께 시원한 빙상장에서 더위를 잊은 채 스케이팅을 배워서 재미있었고,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최○○ 멘티(해남등대원)는“시간이 바쁠 수 있는데도 일정을 조정해서 저희를 만나 다양한 경험을 같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여름방학을 맞아색다른 경험을 공유하면서 모두가 한 걸음 더 성장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아동청소년에게는 정서적 지원 및 학력 증진을, 대학생에게는 후기청소년기의 발달과업인 적성과 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성과 없는 만족도·행정 위한 행정 멈춰야... 데이터로 설명하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1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만족도와 실적 숫자 나열이 아니라, 목적 달성도와 변화지표로 성과를 증명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김민호 의원은 특히 청년·중장년·장애인 등 대상별 사업들이 “행정을 위한 행정”으로 흐르지 않도록 성과지표 고도화와 사후관리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서비스원,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민 체감 복지 실현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0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의 안정화와 실질적인 운영 없이는 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외형적 성과보다 내실 있는 행정으로 도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먼저 사회서비스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축제 안전사고 반복... 투명한 보고체계로 진짜 안전문화 세워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1월 10일개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경기도 내 축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문제를 지적하며, 도비지원 축제의 ‘특별 안전점검’ 실시와 ‘안전보고 의무화’ 제도 도입을 강력히 요구했다.이학수 의원은 “시흥갯골축제에서 전기카트와 관람객이 충돌하고, 정조대왕능행차에서는 말과 기수가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