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5 문화가 있는 날 사업 공모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09:10:11
  • -
  • +
  • 인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구석구석 문화배달’
▲ 남해군, 2025 문화가 있는 날 사업 공모 선정

[뉴스스텝] 남해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7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매월 마지막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문화시설과 자연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업 시기는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책 만들기, 미술대회 등 상상력을 여는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또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서전 만들기, 어르신 문화마당 등 웃음과 추억이 함께하는 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공연, 전시, 체험, 놀이 등이 개최될 예정이며, 영화관람, 클래식 공연, 단풍빛 축제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영 남해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군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민들이 즐겁게 문화향유를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과 가고시마현, 작은 유리조각으로 이어가는 큰 우정

[뉴스스텝]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지난 9월 13일 전주 JB문화공간과 전주대학교에서 일본 가고시마현국제교류협회와 함께 ‘전북-가고시마현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진흥원과 가고시마현국제교류협회는 2017년부터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진흥원이 가고시마현을 직접 방문해 현민들에게 전북도와 한지를 소개하고, 한지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제1회 단양군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9월 18일 개최

[뉴스스텝] 단양군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8일 단양군체육관 북관에서 ‘제1회 단양군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목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하여 3개 종목(한궁, 슐런, 윷놀이)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개회식은 11시부터 진행되며, 한궁과 슐런 종목은 개인전 기록경기로 윷놀이 종목은 단체전으로 예

제천시, 지역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제천시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2025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및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지난 10일 제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승환(부시장) 위원장의 주재로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