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 폭염 대응 살수차 운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09:10:04
  • -
  • +
  • 인쇄
▲ 고창군 해리면, 폭염 대응 살수차 운행

[뉴스스텝] 고창군 해리면은 무더위 대응 살수차 운영에 돌입했다. 살수차는 해리고-터미널, 동호해수욕장 해변가를 중심으로 운행되며, 폭염경보가 발령될 경우 하루 2회 운행해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살수차 운영은 겨울철 눈길 안전을 위해 묵묵히 제설 업무를 수행해온 제설단이 맡아 눈길과 더위 모두를 책임지게 됐다.

홍정묵 해리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께 이렇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욱 소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해리면의 살수차 운행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어주고 있다.

앞으로도 해리면은 다양한 안전 대책과 주민 친화적인 정책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 람사르습지도시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다

[뉴스스텝] 심덕섭 고창군수가 헝가리 타타시에서 열린 ‘제4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11월27~29일)’에 참석해 ‘고창형 주민 주도 습지도시 관리 정책’을 전 세계에 알렸다.‘제4회 람사르습지도시 시장단 회의’는 전 세계 27개국 74개 습지도시 시장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진행됐다. 심덕섭 군수는 람사르습지도시의 공공-민간 파트너쉽 세션에서 고창군 습지도시 관리 사례를 발표

2025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시는 12월 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에너지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에너지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 정책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회의는 울산시가 '울산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연구

인천이 최초로 거리 공해 정당현수막 해법을 제시했다

[뉴스스텝] 정당현수막 난립이 전국적인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인천시가 2023년 추진했던 정당현수막 관리 강화 조례의 필요성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대통령이 직접 제도 개선을 지시하고 정부가 강력 조치를 예고하는 등 중앙정부 차원의 대응이 본격화되면서, 현행 법령으로는 실효적 규제가 어렵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다시 제기되고 있다.문제 심각성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중앙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대통령은 지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