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대부보건지소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0 09:25:11
  • -
  • +
  • 인쇄
▲ 안산시 단원보건소, 대부보건지소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뉴스스텝]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대부도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3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문간호사와 치료사가 대부보건지소를 방문해 치매 검사(10시~16시)와 치매 예방 교실(11시~12시)을 진행한다. 방문 일자는 3월 7일·14일·21일·28일까지 총 4회다.

치매 검사는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고, 인지선별검사와 필요시 신경심리검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치매 예방 교실은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당일 선착순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치매환자 쉼터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사업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원사업 ▲중증치매노인 공공후견사업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출장 검진을 통해 대부동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지역 없이 치매 걱정 없는 안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여성 일자리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다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11월 18일 오후 3시,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새기의 만남’은 여성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간의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장, 새일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여성일자리 유공자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개최

[뉴스스텝]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회장 오정연)는 11월 15일 오전 10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가족 60팀과 새마을문고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60가족 120여 명이 참가하여 독서퀴즈와 가족 게임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가 가족은 사전에 배부한 선정

인천항만공사,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 실시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3일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인천신항(1단계) 개발사업 공급 인입시설 설치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협력사 등 현장 관계자와 함께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발진기지 가시설 내부 용접작업 중 불씨 비산으로 주변 가연성 자재에 불씨가 옮겨붙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