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환경기초시설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9 0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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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의회, 환경기초시설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뉴스스텝] 증평군의회는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구성된 ‘환경기초시설 현지조사 특별위원회’가 15일과 16일 양일간 관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장조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금선 위원장을 비롯해 최명호, 이동령, 연제광, 이창규, 홍종숙 의원 총 6명의 의원이 참여한 이번 특별위원회는 증평 수질개선사업소, 증평 위생처리장, 증평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도안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평 매립시설(도안 광덕) 등 관내 환경기초시설 5개소를 직접 방문해 운영 및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 확인 점검표를 활용한 점검과 함께 세부 자료조사를 병행하여 시설별 현황과 문제점을 면밀히 살폈다.

위원회는 현지조사를 통해 시설 운영의 효율성, 안전관리 실태, 주민 불편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일부 시설의 노후화와 관리 개선 필요성, 효율적인 시설 운영 방안 등의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특별위원회에서 제안된 개선사항은 향후 관련 부서에 전달되어 정책 및 예산 심의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증평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금선 위원장은 “이번 현지조사를 통해 환경기초시설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군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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