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1대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이취임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4 09: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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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위한 큰 다짐
▲ 제20·21대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이취임식 개최

[뉴스스텝]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지난 3일 괴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과 내빈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21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를 이끌어 온 제20대 박인순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이춘화 회장이 취임했다.

이춘화 회장은 “괴산군의 400여 회원을 대표해 큰 중책을 맡게 된 만큼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의 역할이 크다”며, “군 역시 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 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촌여성단체다.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해 60년 넘게 농촌 발전과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12개 회, 4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으며, 여성농업인 역량 개발 교육, 농작업 활동 지원, 지역 봉사활동, 축제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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