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카자흐스탄 전통활쏘기 아시안컵 대표단 파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3 09:20:21
  • -
  • +
  • 인쇄
2025 울산 세계궁도대회 ‧ 국제학술토론회(세미나) 홍보 활동 전개
▲ 울산시청

[뉴스스텝] 울산시가 ‘2025 코리아(KOREA) 울산 세계궁도대회 및 국제학술토론회(세미나)’ 홍보를 위해 ‘쉼켄트 2025 전통활쏘기 아시안컵’에 참가한다.

울산시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카자흐스탄 쉼켄트에서 열리는 ‘쉼켄트 2025 전통활쏘기 아시안컵’을 공식 참관해 올해 울산에서 개최될 세계궁도대회 및 궁도 국제학술토론회(세미나)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울산시 및 울산궁도협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며 대회 기간 동안 개회식 및 주요 경기를 참관한다.

또한, 중국 등 11개국 대표단 및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2025 코리아(KOREA) 울산 세계궁도대회 및 울산 궁도 국제학술토론회(세미나)’의 일정 ‧ 주요내용을 홍보하고 참가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전통활쏘기 아시안컵에는 총 11개국에서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특히,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8명으로 울산궁도협회 소속 선수 6명이 대회에 출전한다.

울산시는 대표단 파견을 통해 ‘2025년 코리아(KOREA) 울산 세계궁도대회’ 참가국을 확대하고, 궁도를 통해 국제 스포츠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교육청,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하반기 안전보건교육 개최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3회에 걸쳐 도내 기관과 학교의 관리감독자(기관장, 학교장 등) 7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관리감독자 집체교육을 의무화한 취지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법적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고, 현장

포항 농식품, 러시아·일본 시장 두드린다…50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회 성과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15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러시아 및 일본 바이어를 초청해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열고,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 성과를 거뒀다.이번 상담회는 포항시가 추진 중인 농식품 수출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러시아·일본 바이어 6개 사와 지역 우수 농식품 업체 12개소가 참여해 1대1 맞춤형 상담과 샘플 품평, 제품 홍보를 통해 수출 계약 추진 및 추가 상담 의향을 확보했다.러

나주시, ‘마한왕관 문화행사’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5일 반남 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마한왕관 문화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대 마한의 찬란한 문화와 금동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에 풍물놀이, 마한왕관 만들기 체험, 전통공예 옥 장신구 만들기, 마한음식 시식회, 마한의 생활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