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자원순환의 날 기념 유공자 46명에 표창 수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7 09: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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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공무관 등 유공자 표창수여식 개최
▲ 은평구는 6일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 분야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뉴스스텝] 서울 은평구는 6일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 분야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샌드아트 영상 관람, 자원순환 주요사업 홍보,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자원선순환체계 구축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에서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표창 대상자는 환경공무관, 청소대행업체 직원, 은평환경플랜트 직원, 수색재활용집하장 직원, 모아모아 자원관리사, 공중화장실 관리업체 직원,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추진단 등 총 46명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구민들과 함께 자원순환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은평 그린모아모아사업, 커피박 재활용, 1일1세대 100g 쓰레기 줄이기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원재활용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며 “그동안 자원 순화 도시 은평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들과 함께 참여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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