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 2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9 10:00:13
  • -
  • +
  • 인쇄
▲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

[뉴스스텝] 김제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지자체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17개 광역시·도와 228개 시·군·구 총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및 오염도 검사 등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배출업소 수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 평가로 점검률, 위반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신규 평가항목인 대기 및 수질 오염도검사 57건을 실시해, 45개 지자체가 속한 그룹 중 5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고농도 미세먼지, 오존 등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지속적인 배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배출업소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하여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해 김제시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 람사르습지도시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다

[뉴스스텝] 심덕섭 고창군수가 헝가리 타타시에서 열린 ‘제4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11월27~29일)’에 참석해 ‘고창형 주민 주도 습지도시 관리 정책’을 전 세계에 알렸다.‘제4회 람사르습지도시 시장단 회의’는 전 세계 27개국 74개 습지도시 시장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진행됐다. 심덕섭 군수는 람사르습지도시의 공공-민간 파트너쉽 세션에서 고창군 습지도시 관리 사례를 발표

2025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시는 12월 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에너지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에너지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 정책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회의는 울산시가 '울산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연구

인천이 최초로 거리 공해 정당현수막 해법을 제시했다

[뉴스스텝] 정당현수막 난립이 전국적인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인천시가 2023년 추진했던 정당현수막 관리 강화 조례의 필요성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대통령이 직접 제도 개선을 지시하고 정부가 강력 조치를 예고하는 등 중앙정부 차원의 대응이 본격화되면서, 현행 법령으로는 실효적 규제가 어렵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다시 제기되고 있다.문제 심각성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중앙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대통령은 지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