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지역자활센터, 2025년 자활사업 설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1 10:00:11
  • -
  • +
  • 인쇄
참여 주민·종사자 160여 명 참석…자활사업 본격 시동
▲ 하동지역자활센터, 2025년 자활사업 설명회

[뉴스스텝]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활사업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설명회는 2025년 자활사업 및 돌봄사업 지침 안내, 자활 선서문 낭독, 각 사업단 반장 임명장 수여에 이어 종사자와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교육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교육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현재 하동지역자활센터는 그린누리, 빛나우리, 골목식당 등 10개 자활사업단 취약계층 7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군민의 사회·경제적 자활 및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돌봄서비스(노인맞춤돌봄, 가사간병방문, 아이돌봄 지원 등)와 사회서비스(이동목욕차량, 기초푸드뱅크 등) 사업을 병행하여 총 84명의 근로자를 참여시키며 소외계층 없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하승철 군수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자활센터를 든든한 버팀목으로 삼아 자활·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시책으로 권익 신장과 자활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1일 출범 후 24년간 자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연중 자활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 성주군 -2025년 성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성주군은 9월 9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 여성지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여화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성주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에서 다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양성평등 향상에 앞장선 여성단체 회원 표창과 기념식, 양성평등 퍼포먼스, 주제강연 순으로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클래스 운영의 실제와 사례’ 연수 개최

[뉴스스텝]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8일 Wee클래스를 운영하는 경력 5년 이하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3명을 대상으로 ‘Wee클래스 운영의 실제와 사례’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저경력 상담 인력이 안정적으로 Wee클래스를 운영하고, 위기 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Wee클래스 운영 사례 홍보 프로그램 활용 방안 학부모·교사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효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포위드투파운데이션과 함께 취약계층 7가정에 '첫 가족여행' 선물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서부희망케어센터가 4일부터 10일까지 포위드투 파운데이션(총괄디렉터 이상진)과 함께 서부권역 취약계층 7가정을 대상으로 태국 방콕과 파타야에서 ‘생애 첫 가족여행’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족 중심의 체험형 콘텐츠를 구성해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정서적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