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제295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9 10:10:18
  • -
  • +
  • 인쇄
2024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심사 및 시정질문 등 주요 안건 다뤄
▲ 의회 건물

[뉴스스텝] 고양특례시의회는 오는 6월 9일부터 6월 2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시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9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이 상정된다.

이어 10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의원 9명의 시정질문이 진행되며, 이후 11일부터 22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원회 활동을 통해 각종 안건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본회의에서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재정 운영과 시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제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운남 의장은 “결산은 단순한 수치 확인을 넘어, 예산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는지를 돌아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의회 본연의 감시와 견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경기도 소비자의 날 기념식 참석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20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도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와 공정한 시장 질서를 위한 민·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기념식은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손철옥)가 주관해 경기도 소비자운동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

창녕군, 군민과 함께하는 공립박물관 운영

[뉴스스텝] 창녕군은 창녕군 공립박물관(창녕박물관·창녕비봉리패총전시관·박진전쟁기념관)에서 11월부터 12월까지 아동~성인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교육·답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비봉리패총전시관과 박진전쟁기념관이 주최하는 ‘함께하는 박물관’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6회 운영되며, 박물관 체험학습과 더불어 인근 유적 및 현충 시설을 답사한다. 참여비는 무료다.또

전주시의회, 전주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이전·신축 사업 취소 과정에서 절차적 미흡 지적

[뉴스스텝] 전주시 상하수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가 먹는물 수질검사기관(대성동 실험실) 철거 및 효자 실험실 신축 이전 사업을 내부 검토 결과 취소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이 과정에서 의회 보고 및 절차 이행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동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천/효자1)은 감사자료 확인 과정에서 해당 사업이 ‘취소’로 변경된 점을 확인하고 전주시 관계자에게 경위를 질의했다.전주시는 “최근 대학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