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금산지구협의회, 금산군 남이면 독거노인‧수해 가구 세탁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5 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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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위기 극복 및 수해 피해 주민 일상회복 지원 추진
▲ 대한적십자사금산지구협의회 금산군 남이면 독거노인‧수해가구 세탁봉사

[뉴스스텝] 대한적십자사금산지구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금산군 남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집중호우 수해 가구 세탁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수해로 피해를 본 주민의 일상회복을 돕고자 추진됐으며 총 52가구의 이불 등 182채를 세탁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3일 봉사 현장을 찾아 무더운 날씨에도 활발히 활동하는 협의회원을 격려했다.

이 단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을 위해 세탁봉사에 나서준 대한적십자사금산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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