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지질공원해설사 양성대상자 4명 선발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2 10:10:14
  • -
  • +
  • 인쇄
신규 양성교육 후 9월부터 현장서 활동 예정
▲ 의성군청

[뉴스스텝] 의성군은 ‘2024년 지질공원해설사 양성 교육’ 신규 교육생 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의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소중한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보다 쉽고 재밌게 해설 및 안내하는 통합해설사(문화관광, 지질공원, 농업유산) 5명을 운영 중이며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지질공원해설사 양성대상자 선발은 꾸준히 증가해 온 관광해설에 대한 수요와 국가지질공원 인증,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등으로 관광산업 발전 전망에 따라 진행되었고, 의성 관광의 새로운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기본적인 지식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 관련 해설 분야의 경력을 갖춘 자로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선발된 교육생은 올해 7월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총 100시간에 걸친 ‘2024년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을 수료 후 자격시험에 통과하면 지질공원해설사 자격을 부여받는다. 이후 자체심화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 후 지질명소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관광산업 발전으로 해설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폭넓은 관광해설 인력망을 구축해 의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양질의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짓날 자비의 온기… 방생선원, 성북구 돈암1동 취약계층 위해 성금 기탁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 돈암1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방생선원(주지 도율스님)이 지난 21일 동짓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추운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온기를 전하고자 방생선원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방생선원은 1989년부터

"둘레길 대신 상점길" 종로구, 청계관광특구 도보관광코스 개발

[뉴스스텝] 종로구는 종로청계관광특구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12월 '종로상점길'을 개발하고 운영에 나선다.종로청계관광특구는 광화문 빌딩부터 숭인동 사거리에 이르는 서린·관철·관수·장사·예지동 전역과 신문로, 종로1~6가, 창신동 등을 포함한다. 세련된 고층 빌딩 사이로 조선 왕조를 상징하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종묘 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심장부이자 역사를 담은 지역이다.

양천구,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양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총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 전반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민주성 책임성 효율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올해 양천구는 주민참여의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제도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안정적인 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