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4 10:10:09
  • -
  • +
  • 인쇄
역점적으로 추진한 기업애로해소 및 기업지원·투자유치 등 노력이 결실 맺어
▲ 김제시청

[뉴스스텝] 김제시가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차별화된 기업애로해소 및 기업지원 시책 추진·투자유치 성과 등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는 전북도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계획 수립,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추진 실적, 중소기업 제품구매 실적, 도 중소기업 육성 시책 참여도, 기관장 관심도 등 16개 항목의 지표를 17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이번 선정에서 김제시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2천만 원을 받게됐다.

시는 지난해‘기업이 살아야 김제시가 산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부서별 기업전담제, 우수 외국인 유입과 관내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더불어, ▲수출지원사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지난해 6월 현재 조성 중인 김제시 지평선제2산업단지와 백구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해 12월에는 ㈜성원티아이씨와 분양계약을 체결해, 조성된 지 8년 9개월 만에 지평선산업단지 내 분양가능토지를 모두 분양하는 데 성공했으며, 지평선산업단지의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 지정을 이끌어 내 중소기업의 기업 경영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지평선제2산업단지, 백구산업단지를 신속하게 조성하고,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시책 강화에도 더욱 정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가을 행락철 맞아 다중이용시설 식품위생 집중 점검 실시

[뉴스스텝] 광주시는 오는 19일까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국공립 공원,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요 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와 음식 판매 트럭 등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특히,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조리장 청결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

기획재정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대주주 범위 현행 기준 유지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이후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대주주 범위 조정 여부에 대해 시장의 의견을 종합 청취하고 국회와 긴밀히 논의해 온 결과,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 등을 고려하여 대주주 범위를 현행과 같이 ‘종목당 보유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정부는 이번 조치 외에도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 펀드를 조성하고,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

밀양시체육회, 꿈나무 육성지원 장학금 지급

[뉴스스텝] 밀양시체육회는 체육회장실에서 밀양지역 초·중학교를 졸업한 체육 유망주 8명에게 꿈나무 육성지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육상, 스쿼시, 배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학교는 물론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있으며,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체육회는 지난 7월 27일 독일 보훔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