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독일마을광장에서‘도르프 청년마켓’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2 10:10:23
  • -
  • +
  • 인쇄
2024년 5회 차 진행…11시부터 16시까지 운영
▲ 9월 14일 독일마을광장에서‘도르프 청년마켓’개최

[뉴스스텝]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오는 9월 14일 독일마을 광장에서 ‘2024년 5회차 도르프 청년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도르프 청년마켓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팀의 셀러들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핸드메이드 가죽, 퀼트 상품뿐만 아니라 남해를 상징하는 기념품이나 머랭쿠키, 솜사탕, 붕어빵 등 먹거리까지 다양한 품목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다양하게 준비했다.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게르만족 흔들북 만들기, 버블솝 클레이까지 별도의 참가비 없이 즐길 수 있다.

앞서 셀러들의 판매를 보장하고 관광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던 1만 원 이상 구매자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는 더 강화됐다.

스탬프 투어카드에 스탬프를 3회 찍어오면 꽝 없는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는 금액 상관없이 셀러 물품을 구매하거나 체험 프로그램 참여 시 받을 수 있다.

단, 체험 프로그램은 4가지 모두 참여해도 1번만 찍을 수 있다.

경품은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뿐만 아니라 보드게임이나 이어폰, 선풍기 등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선착순 100명까지 제공된다.

도르프 청년마켓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인화 이벤트나 만족도 조사 참여 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로코밴드, 마루밴드유닛, 씽아보컬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펼치는 공연은 도르프 청년마켓의 분위기를 한층 더 흥겹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5회 차 도르프 청년마켓은 셀러뿐만 아니라 이벤트, 공연 모두 한층 더 강화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독일마을광장의 활기와 관광객들의 관심 역시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10월 3일 부터 4일 이틀 간 함께 할 셀러를 모집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 석면·방수·냉난방·급식실까지...학교환경 개선 현안 '산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4일, 군포의왕·안양과천·광명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석면·옥상방수·냉·난방기 교체·급식실 환경 개선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개보수와 조리종사자분들의 작업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성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이면 전면 완료될 것으로

안산시의회, 연구단체 운영 심의委 위원 위촉식 개최

[뉴스스텝]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BTL학교 관리·감독 사실상 방치”...다가오는 운영권 만료에 따른 개선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4일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운영지원과, 안전교육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국을 대상으로 BTL(Build-Transfer-Lease) 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하고, 학교시설 유지보수 노무 용역 계약의 개선을 촉구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BTL 학교 현황과 함께 “BTL 학교의 등기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