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상반기 미디어 크리에이터 강좌 운영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30 10:25:53
  • -
  • +
  • 인쇄
▲ 영주시, 상반기 미디어 크리에이터 강좌 운영 성료

[뉴스스텝] 영주시가 시민들의 유튜버 활동 시작을 돕기 위해 개설한 상반기 ‘미디어 크리에이터 강좌’가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지난 29일 마무리됐다.

이번 강좌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기초반)과 유튜버 활동에 필요한 영상 제작 및 채널 개설(유튜버반) 과정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영상 제작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좌를 수강한 박○○(50세, 주부) 씨는 “실제 유튜버 선생님의 생생한 지식을 전달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민들의 유튜버 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영상 제작 및 채널 개설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며 “하반기에 진행될 강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3월부터 시립도서관 내에 고급 사양의 촬영, 음향, 편집장비를 활용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상상다락’을 운영하고 있다.

‘상상다락’은 시립도서관 누리집내' ‘미디어 창작공간 예약’이나 시립도서관 2층 사무실을 방문·신청으로 영주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양시 여성상담센터, 시민과 함께하는 4대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광양여성상담센터(광양YWCA)는 9월 18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 기념행사에 참여해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이번 캠페인에서 OX 퀴즈, 리플릿 배부, 홍보 물품 나눔 등을 통해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했다.광양여성상담센터 관계자는 “4대 폭력은 개인의

인천 서구, ‘검단 청년 페스타’ 호응 속 마무리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0일 검단사거리 광장에서 열린 ‘2025 검단 청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종다리공원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로 막을 열었고, 청년 예술인과 전 출연진이 함께한 오색 길쌈놀이와 기놀이 퍼포먼스가 검단사거리 광장 일대를 활기차게 물들였다. 특히 광장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색상의 깃발은 청년들의 힘찬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본 행사에

경주시, APEC 성공 개최 향한 범시민결의대회 연다

[뉴스스텝] 경주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 시민의 열기를 하나로 모으고 성공 개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범시도민지원협의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