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산면 지사협, 행복한 반찬마실로 더 행복한 대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9 10: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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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대산면 지사협, 행복한 반찬마실로 더 행복한 대산

[뉴스스텝] 고창군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어려운 이웃(44세대)을 직접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복한 반찬마실’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분과 위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돼지 고기 장조림, 물김치, 계란 등) 꾸러미 44세트를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물었다.

대산면 지사협 김영민 민간위원장은 “행복한 반찬마실은 7년째 이어지는 특화사업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대상자 정비로 정말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병진 대산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손수 반찬을 만드시고 사랑의 나눔 실천에 힘쓰시는 위원님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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