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두정도서관 ‘북스타트’사업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1 10: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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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단계별 (1~3단계) 책 꾸러미 배부 및 양육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 북스타트 행사 홍보문

[뉴스스텝]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북스타트’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영・유아 성장단계별(1~3단계) 책 꾸러미 배부와 상·하반기 양육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천안시인 영아부터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그림책 2권, 가방, 가이드북과 책놀이 활동지를 제공한다.

책꾸러미 배부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공공도서관 (두정・쌍용・도솔・성거・아우내・신방・청수도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 17개소에서 시작한다.

방문시 보호자 신분증 및 영・유아 도서관 회원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으며, 도서관별 수량 소진 시 마감된다.

5월에는 양육자 교육 프로그램으로 ‘백년 아이’의 저자 김지연 작가의 ▲우리 아이와 그림책으로 대화하기 ▲그림책으로 멋진 세상을 만나요! 가 운영되며, 10월에는 ‘생로병사의 비밀’의 저자 신성욱 작가의 ▲뇌 발달과 부모의 역할 ▲독서와 뇌 발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천안시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가 즐겁게 책과 도서관에 입문하고, 책을 통해 꿈을 키우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꾸러미 배부 및 양육자 교육 프로그램 상세 내용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두정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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