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충화면, 2월 봄철 산불방지 결의대회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8 1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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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화면 산불방지 결의

[뉴스스텝] 부여군 충화면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28일 밝혔다. 결의대회는 충화면 이장단과 지역기관장, 충화면 직원, 산불진화대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봄철 산불조심 기간(2.1. 부터 5.15)을 맞아 건조한 날씨와 농산물 불법소각, 발화 물질을 지닌 입산자 등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자 결의를 다졌다.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으로 산불의 위험성을 상기하고 산불의 원인과 진화 시 안전사고 예방 등 대한 전반적인 교육도 진행됐다.

황태윤 이장단 회장은“결의대회를 통해 충화면민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민관이 합심해 산불 예방에 철저히 대응하여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완영 충화면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감시원이 되어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고 산불결의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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