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대표 우수 관광기념품 발굴, 13점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5 10:20:13
  • -
  • +
  • 인쇄
'소리담을 천곡동굴' 등 13점 선정, 관광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 예정
▲ 동해시, 대표 우수 관광기념품 발굴, 13점 선정

[20220905093435-73889][뉴스스텝] 동해문화관광재단이 동해시를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개최한‘2022 동해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수상 작품 13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돼 민ㆍ공예품 43점, 공산품 25점, 가공ž기능 식품 9점, 기타 1점 등 총 78개 작품이 출품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재단은 지난 8월 30일 출품된 78개 작품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상징성, 디자인, 상품성, 품질수준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8점 등 총 13점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은 ▲ 최우수상- 소리 담을 천곡동굴, 전통주(한섬15+망상) ▲ 우수상- 동트는 동해 솔솔(밀크티), 동해바다 키링, 동해의 결(칠보 함) ▲장려상- 동해 애(愛) 담다(도자기 잔), 레진 플레이팅 도마, 하늘 닮은 바다(서핑보드 모양 시계), 어달항 도어벨, 동해바다 무드등, 동해바다 열쇠고리, 감동-동해(양초), 추암 촛대바위 빵 등이다.

선정된 작품은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향후 전시, 관광박람회, 축제 등에서 동해시를 알리는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된다.

심규언 동해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동해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기념품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작품 선정에 그치지 않고 수상작을 적극 홍보해 동해시 관광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 석면·방수·냉난방·급식실까지...학교환경 개선 현안 '산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4일, 군포의왕·안양과천·광명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석면·옥상방수·냉·난방기 교체·급식실 환경 개선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개보수와 조리종사자분들의 작업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성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이면 전면 완료될 것으로

안산시의회, 연구단체 운영 심의委 위원 위촉식 개최

[뉴스스텝]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BTL학교 관리·감독 사실상 방치”...다가오는 운영권 만료에 따른 개선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4일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운영지원과, 안전교육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국을 대상으로 BTL(Build-Transfer-Lease) 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하고, 학교시설 유지보수 노무 용역 계약의 개선을 촉구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BTL 학교 현황과 함께 “BTL 학교의 등기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