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53회 어버이날 맞아 '효' 의미 되새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7 11: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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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과 감사, 세대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서천
▲ 서천군, 제53회 어버이날 맞아 '효' 의미 되새긴다

[뉴스스텝] 서천군은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모에 대한 효 사상을 앙양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며,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한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장수 카네이션 전달식과 함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표창 대상은 도지사 표창 1명, 군수 표창 13명, 군의장 표창 2명, 복지마을 총원장 표창 2명 등 총 18명이며, 김기웅 군수가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장항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수 신정숙, 이승환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행사는 참가자 모두에게 찰밥과 아욱국, 불고기 등 푸짐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모든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따뜻한 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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