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8 11:15:23
  • -
  • +
  • 인쇄
봄 개학기 맞이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나서
▲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뉴스스텝] 공주시는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학교 및 학원가 주변 문방구·분식점, 무인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1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가 즐겨 먹는 과자 및 캔디류, 빵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132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유통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경운 보건정책과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성과 없는 만족도·행정 위한 행정 멈춰야... 데이터로 설명하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1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생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만족도와 실적 숫자 나열이 아니라, 목적 달성도와 변화지표로 성과를 증명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김민호 의원은 특히 청년·중장년·장애인 등 대상별 사업들이 “행정을 위한 행정”으로 흐르지 않도록 성과지표 고도화와 사후관리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서비스원,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민 체감 복지 실현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10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의 안정화와 실질적인 운영 없이는 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이제는 외형적 성과보다 내실 있는 행정으로 도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먼저 사회서비스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축제 안전사고 반복... 투명한 보고체계로 진짜 안전문화 세워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1월 10일개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경기도 내 축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문제를 지적하며, 도비지원 축제의 ‘특별 안전점검’ 실시와 ‘안전보고 의무화’ 제도 도입을 강력히 요구했다.이학수 의원은 “시흥갯골축제에서 전기카트와 관람객이 충돌하고, 정조대왕능행차에서는 말과 기수가 떨어지는 등 크고 작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