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연산동, 2024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전국 공모전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3 11:15:18
  • -
  • +
  • 인쇄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상 표창 수상, 전국 우수사례 10개 선정
▲ 목포시 연산동, 2024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전국 공모전 수상

[뉴스스텝]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최한 2024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목포시 연산동의 “우리가 마움 둘 꽃이 되어 줄게요”라는 사례가 전국 10위 안에 선정됐다. 이에 지난 8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의 표창을 수여받았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사례관리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은 현장의 우수사례 발굴과 사례관리자의 수상을 통해 전문가들의 사례 발굴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10곳 공무원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우리가 마움 둘 꽃이 되어 줄게요”로 부모의 학대로 시설에서 생활하던 아동이 퇴소한 후 경제, 정서, 실직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자립하게 되는 과정에 적극 개입함으로서 자립준비 청년의 진로와 적성을 찾고 조기에 생활 정착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보였다.

정성권 연산동장은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에게 지역의 역량을 모아주신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순군, 제3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상생 한마당 성료

[뉴스스텝] 화순군은 지난 8일 화순읍 광덕문화광장에서 개최한 ‘제3회 화순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상생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를 맞아 고물가 및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온 화순군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와 소상공

계룡시,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아 절주 캠페인 펼쳐

[뉴스스텝] 계룡시는 11일 엄사면 화요장터 일원에서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계룡시민 대상으로 절주·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매년 연말연시에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정된 ‘음주폐해예방의 달(11월)’을 맞아 올바른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술과 담배를 같이 할 경우 니코틴 흡수율이 더 높을 뿐 아니라 심장·폐·구강 등의 질환 발병률이 높아져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 참석

[뉴스스텝] 인천 중구의회는 11월 7일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열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이 참석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