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양양문화제 6월 19일 개막, 3일간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8 1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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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화합을 위한 문화제로 개최
▲ 제47회 양양문화제

[뉴스스텝] 양양군민의 대화합 향토문화제인 제47회 양양문화제가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양양남대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양문화제는 양양문화제위원회(위원장 박상민)가 주최하고, 양양문화원과 양양군체육회가 주관하여, 유구한 역사 속에 전통문화를 활짝 꽃 피운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대표 향토문화제이다.

47회를 맞은 양양문화제는 6월 19일 시가행진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군민 결속과 화합을 위한 양양군민 화합 한마당 잔치와 함께 민속 공연 및 체험거리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행사 첫째날인 19일 오전,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고치물제와 성황제가 각각 고치물샘터와 성황사에서 열려 양양문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오후 4시부터는 각 기관‧사회단체와 학교, 군부대 등 민‧관‧군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우리 고유의 전통 악대인 취타대를 선두로 ▲제등행렬 ▲양주방어사 및 대포수군만호 행차 ▲신석기인 가장 행렬 ▲읍·면별 농악 행렬 ▲읍·면별 홍보 퍼레이드 ▲봉사단체 홍보퍼레이드 등 시가행진이 펼쳐진다.

오후 6시 30분에는 양양남대천 수변공원 특설무대에서 전문 배우와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3.1 양양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선보이고, 이어서 군민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영미 양양문화원 부설 양양학연구소 연구원(학술 부문), 전정남 남문2리 이장(사회봉사 부문), 강문권 양양군 사격연맹회장(체육 부문)이 향토문화진흥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민문화상을 수여받는다.

개막식 후 오후 8시부터는 초청가수의 공연과 군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되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양양남대천의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져 올해 47회를 맞이한 양양문화제의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20일에는 읍·면 농악시연 및 한마당 잔치,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수동골 상여소리와 상복골 농요 민속시연이 펼쳐지며, 이와 함께 제기차기, 목침뺏기, 투호, 윷놀이, 탁장사, 씨름, 팔씨름, 한궁, 줄다리기, 장기 등 민속경기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초청가수 공연과 지역 동아리 공연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휘호대회 △바둑대회 △현산백일장 등 경축 문예행사가 열리고, 행사장 내에는 △전통민속 체험 공간 △농‧특산물 및 향토음식 홍보관 △공예품 전시 체험 △양양 옛사진 전시 및 역사관 운영 △양양 10경 사진 전시 △서예·한국화·수채화 작품 전시 △아나바타 장터 △페이스페인팅 체험 △캐리커처 △숲은 나눔의 씨앗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양양군체육회 주관으로 ‘양양군민 화합 한마당잔치’가 진행돼, 읍면 대항 레크레이션과 즉석게임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열린다.
오후 4시에는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의 축제 일정이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양양문화제 관계자는 “양양문화제는 전통과 예향의 맥을 이어가는 지역 고유의 향토문화제”라며, “양양문화제가 지역에 대한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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