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CCTV 확대 구축으로 생활안전 대폭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6 11:20:13
  • -
  • +
  • 인쇄
올해 12억 원 투입해 양양군 전역 CCTV확대 구축
▲ 양양군청 전경

[뉴스스텝] 양양군이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각종 재난으로 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양양군 전역을 대상으로 CCTV 확대 구축에 나섰다.

군은 공공·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융합 분석을 통한 CCTV 최적 입지 100개소를 선정하고, 신뢰도 높은 중장기 수요 산출물을 기반으로 3년간 구축·완료를 목표로 방범용 CCTV설치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21년 하반기부터 지방재정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가 주요현안사업을 집중 건의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특별교부세 7억, 도비 1억을 확보했다.

군은 올 한해 총 12억 원(특별교부세 7억, 도비 1억, 군비 4억)을 투입하여 노후 CCTV 10개소 교체사업을 시작으로 신규 CCTV 57개소(177대)를 하반기까지 확대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양양군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방범, 각종 재난·재해감시 및 시설관리 목적으로 502대의 CCTV가 실시간 관제 및 통합·운영되고 있으며, 올 하반기까지 신규CCTV 설치가 완료되면 총 612대가 운영될 전망이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치안유지 및 생활안전 업무에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 석면·방수·냉난방·급식실까지...학교환경 개선 현안 '산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4일, 군포의왕·안양과천·광명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석면·옥상방수·냉·난방기 교체·급식실 환경 개선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개보수와 조리종사자분들의 작업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성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이면 전면 완료될 것으로

안산시의회, 연구단체 운영 심의委 위원 위촉식 개최

[뉴스스텝]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BTL학교 관리·감독 사실상 방치”...다가오는 운영권 만료에 따른 개선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4일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운영지원과, 안전교육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국을 대상으로 BTL(Build-Transfer-Lease) 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하고, 학교시설 유지보수 노무 용역 계약의 개선을 촉구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BTL 학교 현황과 함께 “BTL 학교의 등기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